"엄마는 '이 생수' 마실래"…광고모델 임영웅으로 바뀐 이유

입력 2024-03-14 13:57   수정 2024-03-14 17:05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새 얼굴로 가수 임영웅을 기용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제주삼다수는 신규 광고모델로 임영웅을 기용하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고 티저 영상은 오는 15일 첫 공개하고 21일부터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가수 아이유를 브랜드 모델로 고수했으나 올해 임영웅으로 교체했다.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삼다수 측은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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